오늘은 내가 하는 요리!
아..아니.. 내가 하는 손질??!!
해삼 손질법
해본적 있는 듯 하지만 기억나지 않아
매번 검색해봐야하는 해산물 손질.
(매번 검색해서 레시피를 확인하는 나를 위한 기록이기도 합니다)
마트에 갔더니 해삼이 '나를 데려가~' 하더군요.
손질이 귀찮다며 패스 하자고 하는 남편에게
"오늘은 내가 집도한다!!" 며 데려온 해삼.
미끌미끌 징글징글 하지만 맛있는 해삼.
손질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한 마리(?)를 꺼내 곱게 놓고
해삼의 입과 항문이라는 끝 부분을 조금씩 잘라냅니다.
스물스물 나오기 시작한 내장은
손으로 스으윽- 눌러주면 깔끔하게 빠져나옵니다.
손으로 스으윽- 눌러주면 깔끔하게 빠져나옵니다.
1차 내장제거는 완료되었지만,
조금 더 깔끔한 내장 제거를 위해
해삼의 배를 갈라줍니다.
조금 더 깔끔한 내장 제거를 위해
해삼의 배를 갈라줍니다.
이때 해삼이 미끌미끌 손에서 탈출을 시도합니다.
우어우어~ 가지마~~ㅠㅠ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말끔히 뽀독뽀독
우어우어~ 가지마~~ㅠㅠ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말끔히 뽀독뽀독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해삼 손질 완료!!
(응?! 서방.. 이때 사진 안찍었늬?)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초장과 함께 세팅!
짜잔~~~
(응?! 서방.. 이때 사진 안찍었늬?)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초장과 함께 세팅!
짜잔~~~
이제 내 블로그에도 남겨놨으니
매번 힘겹게 검색하지 않아도 되고
룰루랄라~ 자주 사먹어야겠어요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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