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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라이프/생활정보

수원역 지하철에서 기차로 빠르게 환승하기!

by 꼬냉상 2016. 4. 15.
기차 시간은 빠듯하고
수원역은 너무 크고
최단거리로 빠르게 이동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사실 수원역 올때마다 매번 헷갈리는 제 자신을 위해..  ㅠㅠ)
작성되었습니다.

분당선 수원방면 지하철을 탑승하면 종점이 수원역.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2-2에서 하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2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보이는 나가는 곳.
우측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계단을 빠르게 올라오지 않으면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는데

모두가 향하는 갈아타는 곳 왼쪽으로 갑니다.

첫번째 난코스! 높고 긴 가파른 계단 등장.

물론 시간이 많다면 우측 에스컬레이터를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열차 도착 후엔 늘 사람이 많아 줄을 서서 타게 되고 앞 사람을 추월하긴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코스가 끝났다고 안심하기 이르죠.


매점 앞 코너를 돌면 두번째 계단이 나타납니다.


이 오르막이 끝남과 동시에 두번째 난코스!
쭉 뻗은 길과 수 많은 출구들이 등장합니다.

사실 전 이 곳에서 매번 정신을 놓고 직진했다 돌아옵니다.

멀리 갈 것 없이 첫번째 오른쪽 출구!
1호선 타는 곳, 8번 9번 레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올라와선 빨간 안내판의 글과 같이 우측 10m 앞 상행 계단을 이용하시면 대합실로 나갈 수 있습니다.

2차 정신줄 놓음.. 여기가 어디임..? 나가는 곳 일 줄 알았건만..
이곳은 1호선 승강장입니다.

빨간 간판의 화살표 방향 따라 StoryWay 옆 길로
앞으로 10m 정도 앞으로 나오는 이 곳이 상행계단 입구.

긴 에스컬레이터따위 없어요. 그냥 힘차게 걸어올라가요.


올라오니 드디어 지하철 영역이 끝났다는 걸 알려주는 카드리더기가 보입니다!!

나가니 대합실이 눈앞에!

나간 방향 바로 우측에 표사는 곳이 있고.


그 옆으로 조금 더 우측에 기차 타러 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열차 출발 안내 스크린에서 본인의 열차 시간과 타는 곳을 잘 확인하고 다시 내려가면 됩니다.
 
이 모든 코스를 빠르게 뛰면 약 3분.
보통 걸음으로 걸으면 약 7분.
천처~언히 걸으면 10분이면 환승이 가능합니다.
걸음이 느리지 않은 제 기준이니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 탄 열차는 동대구를 지나가는 부산행 KTX~


기차를 타니 KTX 매거진 뒷면의 조인성님이 반겨줍니다.

KTX지만 동대구까지는 한참을 가야하니 준비한 보조배터리와 BT 키보드를 셋팅하고 신나서 한장

다들 기차 놓치지 않고, 최단거리로 빠르게 환승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기차 시간 여유있게 역으로 출발하는 것이 최선임을 알려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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