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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경매

[경매 왕초보 노하우] 01.종잣돈 마련하기

by 꼬냉상 2020. 6. 2.

경매를 공부해보겠어! 라고 마음을 먹고 보니

정말 경매에 대해서는 일도 아는 것이 없더라구요.

왕초보인 저는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 책을 한 권 샀습니다.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한 장 한장 넘길 때마다

'오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지금 당장 법원으로 가고 싶구나~'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입니다.

저와 같이 경매 왕초보인 부린이들에게 입문서로 좋을 것 같네요 :)

 

제가 오늘 공부하고 정리할 부분은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에서 배우는

노하우 01 - 종잣돈 마련하기

 

| 대출은 안된다는 편견을 버려라

 

 

젊의 시절의 저는 이사할 때 / 매매할 때 / 투자할 때..

- 대출을 받지 않으려고!

- 모은 돈 안에서(?) 빚을 최소화 하려고!!

그렇게.. 항상 애를 써왔었는데...

 

부동산 또는 현금성 투자를 하게 되면서

나이 먹고(?) 저 역시 깨닫은 사실이기도 합니다.

대출은 "잘" 활용하면 좋은 투자 자산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잘" !

요즘 같이 대출 금리가 매우 낮은 시기에는 더욱 좋구요

물론 본인의 신용도에 따라 대출 금액과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 이미 가지고 있는 부동산 자산이 있다면 >

자산으로 담보대출을 받아 투자금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세가 2억 인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면

1) 아파트 시세의 60% 담보대출 실행 → 1억 2000만 원의 투자금 /대출이자는 4% 미만이므로 대략 한 달 40만 원, 연간 480만 원을 이자로 지출

2) 1억 2000만 원으로 연 8% 수익이 나오는 상가를 매입 → 연간 960만 원의 원세 수익 발생

이자를 제외하고도 연간 480만 원의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경매로 부동산을 낙찰받았다면>

낙찰을 받고 대출을 받으면 재투자할 자산이 생긴 것입니다.

예를 들어, 빌라를 1억에 낙찰을 받았다고 가정하고

1) 투자 2,000만 원 + 대출 8,000 만원 → 8,000만 원의 대출이자 4%로 계산 시 대략 한 달 266,666원, 연간 320만 원을 이자로 지출

2) 이 빌라를 보증금 2,000만 원/ 월세 50 만원으로 운용 → 투자금 2,000만원 회수+ 대출이자 266,666원 + 나머지 추가 수입이 발생

이렇게 되면 내 돈 들이지 않고 집을 사게 되는 것이죠.

 

만약 자산이 1억이 있어서 그냥 낙찰받을 수 있는 경우,

동일하게 2,000/50으로 월세를 받으면 투자금 2,000만 원은 회수되고 8,000만 원에 집을 사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8,000만 원은 부동산에 묶여 있는 상태이지만, 만약 대출을 실행했다면 가지고 있던 8,000만 원이 재투자금이 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수준의 대출로 레버리지 효과(=지렛대 효과)를 극대화하면

자산증식 속도를 높여줄 수 있습니다! 😃

 

[ 📚 책으로 지식 습득 ]

지금 당장 움직이고 싶게 만드는 이선미 님의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경매/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좋은 책 혹은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 추천해 주시면 다양하게 공부해보겠습니다 :)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며,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기록합니다.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경우,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Created by WISDOMTIC @June 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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